공모주 분위기

Post IPO_2026년 10월 16일

삼루타 친 산신령 2026. 10. 18. 23:51


 

금주 Post IPO 내역을 살펴봅니다.

금요일 반등을 보고 조금은 마음이 놓였을 겁니다. 코스닥은 이날 4.5% 올랐지만, 한 주 전체로는 10.9% 하락했습니다. 하루의 반등만으로는 앞선 하락의 부담을 모두 덜어내기 어려운 한 주였습니다.

이럴 때는 반등의 크기와 함께 그다음에 힘이 이어지는지를 보게 됩니다. 이번 UNICORN 포스트IPO액티브 ETF에서도 현금은 늘었고, 기존 종목 사이의 비중 변화는 엇갈렸습니다.

 

Post IPO ETF
종목 구성
종목명 비중 (금주) 비중 (전주) 증감
세미티에스 12.70% 11.43% 11%
씨어스 12.16% 11.84% 3%
액스비스 9.04% 9.77% -7%
원화현금 8.13% 7.25% 12%
마키나락스 6.87% 7.47% -8%
메쥬 6.49% 5.86% 11%
케이뱅크 6.22% 5.63% 10%
리센스메디컬 5.73% 5.87% -2%
카나프테라퓨틱스 5.14% 5.45% -6%
아이엠바이오로직스 5.07% 5.46% -7%
씨엠티엑스 4.59% 5.29% -13%
지투지바이오 3.85% 4.62% -17%
에임드바이오 3.42% 3.55% -4%
스트라드비젼 3.07% 3.02% 2%
레메디 2.77% 2.62% 6%
매드업 2.61% 2.69% -3%
져스텍 2.13% 2.17% -2%

 

이번 주에는 신규 편입이나 제외 종목이 없습니다. 다만 같은 종목 안에서 비중이 달라졌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세미티에스입니다. 비중이 12.7%까지 올라 씨어스를 제치고 1위가 됐습니다. 씨어스와 액스비스도 여전히 상위 비중을 유지하지만, 현금이 8.1%로 늘어난 점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가가 움직이면 매매가 없어도 ETF 안의 비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중 변화에 주가와 거래량, 실제 기업 소식을 겹쳐 보겠습니다.

 

 

 


 

 

원화현금 비중은 7.3%에서 8.1%로 늘었습니다. 원자료 기준 상대증가율은 12.1%로, 이번에 살펴보는 항목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금요일 시장이 반등한 주에 현금 비중도 늘었다는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만 그 원인은 주가 변동과 실제 매매·자금 유출입을 함께 봐야 알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도 현금이 늘어나는지, 다시 종목 비중으로 옮겨가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세미티에스는 반도체 공정의 웨이퍼 이송 자동화와 클린 컨베이어 등을 만드는 장비 기업입니다. 비중은 11.4%에서 12.7%로, 원자료 기준 11.1% 증가했습니다.

최근 거래량이 붙은 반등 이후 주가는 조정을 받고 있지만, 앞서 오랫동안 머물던 낮은 가격대보다는 높은 구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중 상승과 주가 회복이 함께 나타났던 종목인 만큼, 다음에는 조정 과정에서 최근 반등 구간을 지키는지 보겠습니다.

 

 

 

 

 

 

메쥬는 패치형 생체신호 측정기와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비중은 5.9%에서 6.5%로, 원자료 기준 10.8% 증가했습니다.

주가는 긴 하락 이후 낮은 가격대에서 움직임이 좁아졌고, 최근에는 조금씩 고개를 드는 모습입니다. 비중 추세도 함께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이 회복이 거래량을 동반하며 이어지는지 확인하겠습니다.

 

 

 

 

 

마키나락스는 제조와 국방 등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AI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비중은 7.5%에서 6.9%로, 원자료 기준 8.0% 감소했습니다.

10월 14일에는 총사업비 118억원 규모의 산업부 연구개발 과제 참여 소식이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회사에 배정된 연구개발비는 24억원입니다.

사업 확대 소식은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주가와 ETF 비중은 약한 흐름입니다. 발표된 과제가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과정과 주가 저점이 높아지는지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씨엠티엑스는 실리콘 등 반도체 공정용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비중은 5.3%에서 4.6%로, 원자료 기준 13.2% 감소했습니다.

비중은 앞서 크게 높아진 뒤 최근 다시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주가도 최근 반등 이후 상승분을 되돌리고 있습니다. 세미티에스와 같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지만, 이번 주 비중의 방향은 달랐습니다. 업종 이름보다 개별 종목의 흐름을 확인하게 되는 구간입니다.



 

 

 

 

지투지바이오는 약효 지속형 주사제와 약물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입니다. 비중은 4.6%에서 3.9%로, 원자료 기준 16.7% 감소했습니다. 이번에 살펴보는 종목 가운데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회사는 10월 29~30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PODD 2026에서 초고농축 항체 피하주사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확인할 사업 일정이 있어도, 최근 주가와 비중은 함께 내려왔습니다. 행사 기대가 실제 협력 성과로 연결되는지와 주가 하락이 잦아드는지를 구분해서 보겠습니다.

 

 

 

 

공모주 상장 흐름에서도 상장 직후의 기대와 이후 가격을 나눠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주 함께 상장한 멜콘과 진코스텍은 상장 첫날 모두 시가보다 낮은 가격에 마감했습니다. 특히 높은 가격에서 거래를 시작한 종목은 공모가 대비 수익이 남아 있어도, 상장일에 매수한 투자자의 체감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청약으로 배정받은 가격과 상장일에 직접 매수한 가격은 다릅니다. 상장 초반의 강한 움직임을 볼 때도 내가 참여하는 가격을 먼저 확인하게 됩니다.

 

 

 

상장강도 그래프에서는 9월 이후 가파르게 회복하던 흐름이 최근 완만해졌고, 오실레이터도 전주보다 낮아졌습니다. 금요일 코스닥 반등과는 따로 관찰할 부분입니다.
그래프는 시가·고가 수익률을 누적해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상단 높이를 하나의 수익률로 읽기보다, 각 항목의 방향과 최근 변화를 잘 보이도록 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금요일 반등이 이어지는지, 비중이 늘어난 종목이 조정을 견디는지, 현금 비중의 방향이 바뀌는지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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