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분위기

Post IPO 2026년 10월 23일 |지투지바이오는 뛰고, 상장 열기는 식었네

삼루타 친 산신령 2026. 10. 25. 19:01

 

금주 Post IPO 내역을 살펴봅니다.

지난주 금요일의 반등이 이어질지 지켜봤지만, 이번 주 코스닥은 다시 밀렸습니다. 751.69로 마감하며 전주보다 5.4% 하락했습니다. 지수의 회복을 기다리는 동안 종목별 차이는 더 커졌습니다.

이번 UNICORN 포스트IPO액티브 ETF에서는 지투지바이오의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반면 신규 상장주들은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분을 지키는 데 어려움을 보였습니다. ETF 안의 변화와 상장 첫날의 분위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UNICORN 포스트IPO액티브 ETF 보유비중

Post IPO ETF
종목 구성
종목명 비중 (금주) 비중 (전주) 증감
씨어스 12.9% 12.2% +6.1%
세미티에스 11.1% 12.7% -12.5%
원화현금 8.6% 8.1% +5.7%
액스비스 8.6% 9.0% -5.2%
케이뱅크 6.6% 6.2% +5.5%
지투지바이오 6.5% 3.9% +68.8%
마키나락스 6.5% 6.9% -5.7%
메쥬 5.8% 6.5% -10.2%
리센스메디컬 5.6% 5.7% -1.6%
카나프테라퓨틱스 5.3% 5.1% +2.9%
아이엠바이오로직스 5.1% 5.1% +0.8%
씨엠티엑스 4.1% 4.6% -11.5%
에임드바이오 3.6% 3.4% +6.4%
스트라드비젼 3.0% 3.1% -2.0%
매드업 2.4% 2.6% -9.2%
레메디 2.3% 2.8% -18.1%
져스텍 2.1% 2.1% -2.8%

증감률은 반올림 전 원자료로 계산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신규 편입이나 제외 종목이 없습니다. 같은 17개 항목 안에서 비중이 달라졌습니다.

씨어스가 비중 12.9%로 가장 높고, 세미티에스가 11.1%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투지바이오는 3.9%에서 6.5%로 올라 이번 주 상대증가율이 가장 컸습니다. 현금도 8.1%에서 8.6%로 늘었습니다.

비중 변화에는 주가와 ETF 자산 규모, 실제 매매가 함께 영향을 줍니다. 비중 증가만으로 운용사의 순매수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아래에서는 비중 추세와 주가를 나란히 보겠습니다. 비중 차트는 표시 구간의 첫 보유비중을 100으로 맞춘 것으로, 투자자별 순매수 차트와는 구분해 읽습니다.

 

지투지바이오

지투지바이오는 약효 지속성 주사제와 약물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입니다. 비중은 3.9%에서 6.5%로 늘었고, 원자료 기준 상대증가율은 68.8%입니다.

주가도 한 주 동안 59.6% 올라 49,700원에 마감했습니다. 금요일에는 거래량이 늘면서 표시 구간의 이전 고점을 넘어섰습니다. 19일에는 중국 UBT와 물질이전 및 플랫폼 평가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습니다. 평가 단계의 계약인 만큼 이후 개발 진행을 확인하되, 주가에서는 급등 후 높아진 가격대를 지키는지 보겠습니다.

 

 

 

에임드바이오

에임드바이오는 항체에 약물을 연결하는 ADC 항암제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비중은 3.4%에서 3.6%로 늘었고, 원자료 기준 상대증가율은 6.4%입니다.

주가는 전주와 비슷한 20,900원에 마감했지만, 주중 반등을 유지하지 못하며 5일선과 20일선 아래에 있습니다. 비중 상승과 주가 회복의 속도가 같지는 않습니다. 최근 낮은 가격대를 지키면서 단기 이동평균선을 회복할 수 있는지 보겠습니다.

 

 

씨어스

씨어스는 웨어러블 센서를 활용한 심전도 분석과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비중이 12.2%에서 12.9%로 늘면서 ETF 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주가는 23,700원으로 전주와 비슷했습니다. 금요일 반등으로 5일선 위에 올라섰지만 20일선은 아직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반등 당일 거래량도 앞선 5거래일 평균보다 적었습니다. 다음에는 반등의 연속성과 거래량을 함께 확인하겠습니다.

 

 

씨엠티엑스

씨엠티엑스는 실리콘 등 반도체 핵심 소재를 바탕으로 정밀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비중은 4.6%에서 4.1%로 줄었고, 상대감소율은 11.5%입니다.

주가는 한 주 동안 16.3% 하락해 61,400원에 마감했습니다. 최근 반등 구간을 되돌리며 5일선과 20일선 아래에 있습니다. 장중 저점에서 일부 회복했지만, 지금은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에 앞서 저점이 더 낮아지는 흐름이 멈추는지 확인할 때로 보입니다.

 

 

세미티에스

세미티에스는 반도체 공장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지난주 가장 높았던 비중이 이번 주에는 12.7%에서 11.1%로 줄었습니다.

주가도 한 주 동안 17.4% 하락했습니다. 특히 금요일에는 거래량이 늘면서 주가가 5일선과 20일선을 밑돌았습니다. 같은 반도체 관련 기업인 씨엠티엑스와 함께 조정이 이어졌습니다. 하락 폭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거래량을 동반한 매도 압력이 잦아드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레메디

레메디는 소형 X-ray 발생장치와 휴대형 영상진단기기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비중은 2.8%에서 2.3%로 줄었고, 상대감소율은 18.1%로 선정 종목 중 가장 컸습니다.

주가는 한 주 동안 22.8% 하락해 12,710원에 마감했습니다. 앞선 급등 이후 조정이 이어지면서 5일선과 20일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다음에는 최근 저점을 지키는지와 반등할 때 거래량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겠습니다.

 

 

 

공모주 상장 흐름

이번 주 상장한 엘리스·엠에스바이오·디티에스는 모두 상장 첫날 시가보다 낮은 가격에 마감했습니다.

엘리스는 상장일 종가가 공모가도 밑돌았습니다. 엠에스바이오와 디티에스는 공모가 대비 수익이 남았지만, 시가에 매수했다면 결과가 달랐습니다. 같은 종목도 청약으로 배정받은 가격과 상장일에 직접 매수한 가격을 구분해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상장강도와 오실레이터

상장강도에서는 최근 높아졌던 시가·고가의 10일 평균이 이번 주 낮아졌고, 오실레이터도 0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상장 초반의 가격 형성에 이전보다 부담이 커진 모습입니다.

이 그래프는 상장이 없는 날 직전 상장일 값을 유지한 뒤 거래일 기준으로 평균을 냅니다. 면적 상단은 시가·고가 두 평균의 합계이므로 하나의 누적 수익률로 읽지는 않습니다. 최근 상장주의 강약과 그 변화 방향에 주목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지투지바이오처럼 주가와 비중이 함께 늘어난 종목이 있었지만, 비중이 증가한 모든 종목에서 주가 회복까지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신규 상장주도 거래 시작 후 상승분을 지키는 데 어려움을 보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강했던 종목이 높아진 가격대를 지키는지, 조정받은 종목은 저점을 지키는지, 새로 상장하는 기업은 시가 형성 후 매수세가 이어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공모주는 기업 분석보다 구조를 읽는 투자입니다.
데이터 기반 구조 분석을 간결하게 전달합니다.